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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ar/080

디지털방송 그 공영성은 어디에.

고화질 양방향 서비스를 내세우며 우리 방송업계는 디지털화를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은 컨텐츠는 제자리 걸음이고 단순이 고화질에만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다. 그 중심에 서있는 IPTV는 관련 사업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여 시행령 작업과 사업자 선정을 거쳐서 실시간방송을 포함한 서비스가 금년 하반기에는 정상화될 것이다. 따라서 IPTV업계는 단순한 디지털로의 전환을 넘어서 새로운 임팩트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즉, 상업적 목적으로서의 비전만 제시하지 말고 수용자 선택권 및 공익적, 보편적 서비스로서의 디지털 방송을 고려해야 한다. 시청자의 가치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개인화 방송, 소그룹을 위한 방송등의 새로운 가치를 추가할 필요성이 있다.??????

다행이도 최근 기사에서 우리는 디지털 방송의 공익적 측면을 찾아 볼 수 있다.

기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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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 IPTV 서비스는 병상에 설치된 일체형 IPTV 단말기로 지상파·케이블 방송,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VOD), 병원 자체 방송 등을 제공한다.무선 키보드로 인터넷도 할 수 있고 자신의 의료정보 차트도 열람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음식이나 물품을 주문할 수 있다. 사용 요금은 퇴원할 때 합산 청구된다.?(차윤정기자)

어렸을적 교통사고로 인하여 두달여간 병원 신세를 진 필자로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환부의 고통보다 무료한 병실에서 겪는 정신적 고통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IPTV를 통한 개인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해서 우리가 기대할수 있는 공익적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 우선적으로 생각해 볼수 있는 것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인력난의 해소를 들수 있다. 병원이라는 곳의 특성상 항상 인력난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데 사진과 같은 IPTV 단말기를 통하여 환자가 질병에 대한 지식을 얻을수 있도록 영상 정보을 보여줄수 있고 개인 간호사 처럼 약먹을 시간, 스케줄 등 을 챙겨줄 수도 있다. 따라서 환자가 느끼는 의료 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그리고 3G모바일 폰과 연동하여 화상으로 환자를 면회하는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앞서 말한 방송 수요자 대한 선택권을 확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이다. 또한 이 의료 서비스가 실버타운과 같은 노인 요양 시설에 확대 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다.

따라서 병원과 방송관련 사업자들에게 맡겨 시장 경제에 의해 이 서비스가 확대 되기를 지켜보는 것보다는 제도적 뒷받힘을 통한 활성화를 이끌 필요가 있다. 공익성 방송은 도와주겠다는 의지를 사업자들에게 어필해야 한다.??

그러나 공익적 측면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디지털 방송의 사례는 더 이상 찾을수 없었다. 지금의 현실은 IPTV 망에 대한 지배력을 가지려는 통신사업자와 방송분야에서 입지를 잃지 않으려는 SO, 수익성 있는 콘텐츠를 둘러싼 플랫폼 간의 출혈 경쟁,영세 PP과 SO간의 불공정 거래등이 난무한 가운데 정권의 교체와 함께 방송통신위원회가 신설되어 어떤 기준을 제대로 못잡고 있다. 따라서 정책의 중심이 되는 방송통신 위원회는 하루 빨리 본연의 임무인 방송의 공영화에 압장서야한다. 그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와의 관계를 수평적 관계로 이끌고? 각 플랫폼 사업자들은 공정한 경쟁을 할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할것이다.

By 임경찬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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