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인터넷 포털 기반의 IPTV
“새롭게 만나보는 프리미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것! Daum go가 함께 합니다.” (http://goto.daum.net/)
다음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IPTV 서비스는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얼마나 가능성 있는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기 충분하다. 이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기반 IPTV로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디지털 TV를 이용하여 다음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아직까지는 서비스가 완전히 정착되지 않아 TV에서만 시범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지만 앞으로 PC, PSP 등을 이용한 IPTV 구현도 기획단계에 있다고 한다.
다음은 2006년 이 ‘Daum go TV’ 를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IPTV시범 서비스에서 제공했다. 총 23개의 채널을 통해 뉴스, 라디오, 스포츠, 음악, 영화, 쇼핑, 메신저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방송 채널 중 KBS는 한시간정도의 텀을 두고 방송하여 완벽히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휴대용 IPTV 기기 ‘Daum go TAVI’ 를 선보임으로써 다른 다바이스를 이용한 IPTV 구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이는 PC와 PMP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디바이스를 확대함으로써 보다 넓은 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다.
다음은 향후 더 많은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한 개방형 IPTV를 위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셀런과 제휴를 체결했다. 다음은 특화된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전담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는 IPTV 플랫폼 솔루션 및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셀런은 해외 시장용 단말기와 기타 디바이스를 공급함으로써 SI사업을 담당하기로 했다. 3사 각각의 노하우를 토대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방침으로 IPTV 플랫폼에서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인터넷 상의 다양한 서비스가 구현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본다.
또한 CJ 케이블 넷과도 제휴를 체결하여 TV시청 시에 보다 많은 도움을 주고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TV검색 서비스를 런칭 하기로 했다. 이는 카페, 블로그, 신지식 등에 게재된 다양한 정보도 검색 대상에 포함되어 실시간 방송을 즐기면서 다양한 검색 결과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오랜 시간 IPTV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은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상용화 되지 못하고 있지만 네트워크 사업자들과의 관계를 잘 조정하면 앞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IPTV가 굉장히 급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선 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