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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Mar/080

IPTV에서의 교육 컨텐츠

?VOD에 치중했던 그 동안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메가 TV가 교육 컨텐츠를 개편한다. 논술, 외국어, 교양은 물론 수준별 수업이 가능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공신력 있는 공익 교육서비스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노력중인 EBS와 손을 잡고 기존에 제공하던 EBS 수능, EBS 논술 및 유아 컨텐츠 외에 EBS plus2 채널의 초, 중등 교육 컨텐츠와 EBS의 외국어 채널의 모든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전 연령층이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영어 학습 서비스인 TV english, 로스쿨 입학 시험인 LEET 준비 프로그램, 방송대학TV(OUN)가 제공하는 70여개 대학 강좌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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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선결해야 할 과제는 보급일 것이다. 그러나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급형 셋탑박스를 공짜로 나눠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보급은 방송은 돈 내고 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에 변화를 주지 못할 것이다. 이런 인식은 새로운 셋탑박스가 출시돼도 구매로 이루어지지 않게 하여?셋탑박스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이런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시작 단계부터 사람들이 직접 사비를 들여 자발적으로 IPTV를 접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리는 과거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다. 초고속 통신망이 활성화 되던 시절 지금의 셋탑박스보다도 훨씬 고가에 2,3년 마다 주기적으로 새로 사야하는 컴퓨터가 각 가정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이라는 컨텐츠 덕분이었다. 다른 건 몰라도 자식 공부에 투자하길 주저하지 않는 한국 정서 상?실질적인 구매자인 부모들이 선뜻 지갑을 연 것이다. 지금 IPTV의 상황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컴퓨터에서 제공하는 교육 컨텐츠와 차별되면서도 더욱 양질의 컨텐츠를 IPTV를 통해 제공하는 것이다.?필자의 생각과 같이, 수험생뿐이 아닌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메가TV의 전략이 과연 성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 자료 : http://www.dcnews.in/news_list.php?code=digital&id=292114&curPage=&s_title=&s_body=&s_name=&s_que=&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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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ar/080

IPTV 교육 콘텐츠 경쟁

???? 우리나라 사교육비 전체규모는 총 20조 400억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예산의 10분의 1에 육박한다. 1명을 고교 졸업까지 들이는 사교육비는 평균 4370만원, 어마 어마한 수치다. 세계 사교육비 1위에 달하는 수준의 양으로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 참여비율은 77%에 달한다. IPTV 사업자들은 이 엄청난 사교육 시장에 IPTV의 장점인 양방향성을 이용하여 집에서 사교육비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원하는 시간에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 '메가TV'는 3만6000여편의 교육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1318클래스' 나 '엠베스트', '종로학원'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동영상 강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EBS의 수능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수능 대비 콘텐츠에 집중하여 수능 종합강좌나 통합논술 강좌등으로 수능 대비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메가키즈' 서비스는 언어능력향상 및 두뇌, 감성개발에 도움이 되는 영어학습과 창의령학습의 두가지 영역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7000여편에 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메가TV는 '키즈톡톡', '베이비퍼스트TV', '베이비TV'와 같은 국내외 유명 유아교육채널들과 제휴를 맺음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하나TV'의 경우 TV과외 서비스로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 180여명을 선발하여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페르마에듀와 제휴를 맺고 수준별 강의를 제공해 줌으로써 텔레비전을 보면서 부모님이 직접 자녀의 학습지도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선행학습에서부터 반복학습까지 가능하다. 이 동영상 강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입시 강의까지 총 1만여편을 제공하여 언제든지 집에서 과외를 받는 듯한 느낌으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EBS와 연계한 서비스로 EBS에서 방영되는 주요 강좌의 대부분을 EBS방송 바로 다음날 바로 시청할 수 있다.
???? 'myLGtv'에서는 미국 어린이들과 똑같은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하여 유아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다양한 영어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PBS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인 '슈퍼와이' 나 '비트윈더라이온스' 등의 경우 실제 미국 어린이들이 알파벳 공부를 하는 프로그램인만큼 크게 어필할 수 있을거라고 예상되고 있다. 또한 미세배속 기능의 추가로 유아의 학습 능력에 따라 재생 속도를 조절하여 어렵고 빠른 발음에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곧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을 위해 영어자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에 있다.
???? 이와 같은 IPTV교육 서비스가 얼마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아직은 미지수다. 돈이 있는 사람들이야 이런 텔레비전 서비스보다는 물론 집에 직접 선생님이 와서 자녀를 가르치게 하는 방식을 더욱 선호할 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의 경우 학원이나 과외에 부담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경우 그 비용의 20분의 1정도의 가격으로 다양하고도 자신에게 맞는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어 가계에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사교육에 열을 올리는 우리나라 부모님들이라면 이 서비스는 굉장히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동영상 강의 뿐만이 아니라 양방향성을 이용하여 모의 시험을 칠 수 있게 해주고 유아들에게는 언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리모콘 조작을 통해 단순히 평평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손을 움직이고 그에 따라 반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면 좋을 것같다.
???? 하지만 학원이나 그룹과외를 하는 초.중학생의 경우 사교육에서 얻는 이점이라고 말하는 다른 친구들과 같은 학원에 다니기 위한 경우 이런 서비스가 빛을 발하지는 못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IPTV 서비스로 인해서 집 안에서 모든 것을 심지어 학원의 기능까지도 해 버리는 경우 아이들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아이들은 자연히 자신들이 계속해서 부모님의 감시하에 있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또한 집에서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교육 강의들로 인해 점점 더 공교육에 위협을 가하게 될 것이고 이는 사교육 비용을 줄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사교육 열풍을 더욱 부추기는 꼴이 되어버릴 것 같다.

LG데이콤-파워콤 TPS 영어교육열풍 '태풍의 눈'
( http://blog.naver.com/xblog/20048060411 )
초고속인터넷 '사이버교육 시장을 잡아라'
(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7022316220024461&type=2 )
KT '메가TV' 영화, 교육 컨텐츠 강화
( http://blog.naver.com/roadtou1/1500203048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