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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ar/080

IPTV시장의 컨텐츠 과제

??? ????? 현재 지상파에서 방송된 MBC프로그램을 IPTV를 통하여 다시보기 위해서는 7일 이내의 경우 편당 500원의 돈을 지불 해야한다.(Pay Per View 서비스) 기존에는 12시간 후에 무료로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7일후부터 무료로 볼수 있다. 그러자 시청자들의 불만이 급증 하였고 KT와 하나로텔레콤은 500원의 요금을 포인트로 환급해주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서 원래 3월부터 유료화를 계획하던 KBS와 SBS 콘텐츠도 하나TV의경우 6월 이후, 메가TV의 경우 4월 이후에 유료화가 재논의 될것으로 알려졌다. (인용 : 전자신문 황지혜기자 2008.01.03)??

???????? 여기서 우리는 IPTV시장에서 콘텐츠를 둘러싼 총체적인 문제점을 발견할 수있다. 첫번째 문제는 지배적 콘텐츠 공급자의 횡포이다. 방송사의 입장에서는 산하 플랫폼 사업자 및 TV광고 수입 감소를 우려하여 자신들의 컨텐츠 유료화를 강력하게 주장 하고 있다. 이에 통신 업계는 다른 매체와의 경쟁에 뒤쳐지지 않기 위하여 방송사의 요구에 무조건 수용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즉 협상의 약자 이다보니 최근 하나TV의 경우 지상파 프로그램 전송 재계약과 관련 하여 종전보다 3배에 가까운 가격을 제시 받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두번째 문제는 소비자가 지는 무거운 부담이다. 시청자는 이미 IPTV 시청을 위한 월 정액 수신료 이외에 최신영화, 미국 드라마등의 인기콘텐츠를 시청하기 위하여 700~1800원의 추가 부담을 지고있다. 게다가 머지않아 모든 지상파의 컨텐츠에 까지 추가 부담이 지어질 것이다.?

?????????이렇게 콘텐츠를 둘러싸고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상황에서는 IPTV의 활성화를 기대하기 힘들다. 따라서 콘텐츠 가격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선 콘텐츠 판매자(방송사)와 구입자(통신사)가 합리적 가격 수준에서 거래를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이 갖추어 져야한다.? 그리고?한 편당?약 1000원에 유박하는? 현행의 부담스러운 가격을 낮춰 각 콘텐츠 사용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유료 컨텐츠 정액 사용제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만들어 사용자의 이용률을 높이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이 MBC프로그램의 유료 PPV서비스에 항의를 하자 통신 업체들이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하여 포인트 환급을 해준 사건은 앞으로?반드시 지양 되어야 한다. 콘텐츠 공급자의 수익성과 양질의 콘텐츠 육성을 위함이다. 우리는 여기서 '콘텐츠는 무료' 라는 인식을 사용자에게 방치함으로써 되돌아올 수 없는 침체기를 맞고 있는?음반시장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다.

14Mar/080

IPTV 3사의 계획

2008년의 해가 시작되면서 지난 3월 12일, 아이뉴스24에는 한국의 3대 인터넷 통신사의 올해 IPTV에 관한 계획을 취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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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KT의 IPTV인 메가TV는 현재 50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연내 150만 가입자 목표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KT가 IPTV와 인터넷전화(VoIP)를 앞세워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IPTV 서비스로 19개의 분야에서 7만 8천 여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있다. 다음으로 LG데이콤은 차별화로 시장 1위를 노리고 있다. LG데이콤은 인터넷 전화 my LG070으로 가입자끼리 무료 통화, 전국 동일 요금, 국제전화 50원 등의 파격적인 요금을 앞세우면서, IPTV인 myLGtv는 HD급 콘텐츠 위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즉, 다른 IPTV들은 콘텐츠의 수가 많지만, 화질이 떨어지고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는 점을 착안해, 명품 콘텐츠와 프리미엄 화질, 그리고 자막 선택 기능 등으로 차별화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LG데이콤은 연말까지 20만명의 myLGtv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며, 향후 이동통신 사업자와의 협력을 ㅌ오해 휴대폰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결합상품 시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IPTV 서비스를 먼저 시작한 하나로텔레콤은 KT나 LG데이콤 등 다른 유선 통신업에 비해 서비스 선점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가입자수는 85만으로, 목표는 135만 가구의 가입자 목표를 계획 잡고 있다. 하나TV는 H.264로 영상 압축 기술을 활용하여 2Mbpgs 정도의 네트워크 기반에서 DVD 수준 화질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점을 강조하였다. IPTV의 성공을 위해 '하나TV쇼핑', '자녀시청 시간설정', '날씨정보' 등의 기능을 제공하면서 국내외 270여개의 유명한 콘텐츠 사업자와 계약을 맺어 약 7만여 편의 콘텐츠를 홥고하고 있다. 제일 큰 장점은 CJ엔터테인먼트의 최신영화들은 극장 종영 1개월 후 바로 제공해준다. 향후 하나TV에는 TV뱅킹과 위치기반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더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국내에 이러한 서비스가 등장함으로써, 일반인들이 IPTV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단순히 거실에 앉아 가족과 함께 보는 TV를 인터넷을 통한 여러 서비스를 덧붙여, 집의 중심직위를 지켜나간다. 특히 하나TV의 서비스를 보면 굳이 PC를 켜서 인터넷으로 쇼핑하거나, 날씨를 확인할 필요없이 TV로 바로 볼 수있다는 점이 주부들이나 PC를 안 쓰는 어른들에게 있어서는 훌륭하다. 하지만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움이 있듯이, IPTV도 조심해야할 점이 있다. 얼마전에 한 통신사의 콘텐츠 전송망이 프로토콜 위?변조 방식으로 해킹되었다고 한다. 즉, 셋톱박스와 사업자 서버 사이의 유료콘텐츠 요청신호를 무료로 변경하여 공짜로 콘텐츠를 받아 본다고 한다. 이것을 보안하기 위해 IPTV 3사는 AES라는 암호 알고리듬으로 구축하였지만, 추가적인 보완을 더 해야한다. 지금은 PC로 공짜로 동영상을 보고있긴 하지만, 후에 IPTV로 이러한 문제가 생기게 되면, 하드웨어는 잘 팔리지만 불법 다운로드로 소프트웨어가 안 팔리는 NintendoDS와 같은 상황이 될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3사가 가입자를 더 끌어 모으는 것과 콘텐츠 늘리는 것도 좋긴 하지만, 서비스 및 보안에 조금 더 신경 써주면 좋겠다. 우리나라가 워낙 불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고 있기 때문에, 이 IPTV 서비스도 초창기에 바로 잡지 않으면, 차후에 논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준비하는 3사가 가진 자기만의 특성을 살려 경쟁을 해 우리나라 IPTV의 산업이 저작권을 생각하게 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출처: 아이뉴스24, 전자신문

11Mar/080

T-Commerce 시장을 위한 과제

최근 메가TV가 GS홈쇼핑과 손잡고 'GS TV 카탈로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S TV 카탈로그 서비스는 매월 2500여개 상품이 소개되는 쇼핑 카탈로그의 모든 내용을 TV화면상에서 책장을 넘기듯 볼 수 있게 해주며 간단한 TV리모컨 조작만으로 상품검색과 정보 확인, 주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있는 서비스이다. (연합뉴스보도자료 인용)

IPTV의 상호작용을 통한 상거래를 뜻하는 T-Commerce서비스는 크게 콘텐츠 연동형과 콘텐츠 독립형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방송 사업자가 제공하는 콘텐츠와 광고에 부가적인 정보 데이터를 함께 내보냄으로써 시청자가 이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동형 서비스라고 하며 콘텐츠와 직접 관련이 없는 별도의 생활 정보나 상거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을 독립형 서비스라고 한다. 연동형 서비스의 예를 들면 맨체스터utd의 축구 경기에 앞서 박지성선수의 개인정보나 현 시즌 활약상 등의 서비스 선택 란을 화면에 동시에 내보냄으로써 사용자에게 부가적인 정보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독립형 서비스의 예를 들면 뉴스, 날씨, 교통등과 관련된 디지털 텍스트서비스와 전자 프로그램 가이드(EPG)서비스를 예로 들 수 있다.

이번에 메가TV에서 실시하는 ‘GS TV 카탈로그’ 서비스는 특정 콘텐츠와의 연동이 없기 때문에 독립형 서비스이며, 전자 카탈로그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즉시 리모컨을 통하여 간단하게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상향채널을 사용하는 데이터 방송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TV홈쇼핑은 한 제품 방송이 끝날 때까지 다음 제품의 정보를 보지 못하고 불필요한 정보의 수용을 감수해야 했고 주문 역시 전화 상담을 거쳐야만 해 통화 지연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인터넷쇼핑은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해야 하기 때문에 PC 사용이 능숙한 계층에만 한정되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한 점들을 모두 극복한 신개념 판매방식(T-Commerce)은 마치 황금알을 낳을 수 있는 미개척 시장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직 거대 사업자만이 이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에 그 한계가 있다. 일부 거대 사업자들만의 시장이 된다면 T-Commerce 시장이 기존의 웹을 통한 비즈니스 시장을 압도할 수 있을까. 여기서 우리는 팀 오라일 리가 제안한 웹 2.0의 개념에서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 개념이란 사용자가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소비자가 되는 상호작용을 통해 네트워크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즉 그 핵심은 사용자의 “적극적 참여”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현재 웹상에서 활성화된 오픈마켓과 유사한 형태로 TV를 이용하여 시청자가 직접 판매자가 될 수 있고 구매자가 될 수도 있으며 사용자들끼리 상품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이 갖춰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의 웹에서 검증된 비즈니스의 장점을 모두 아우르며 IPTV 만의 강점인 실시간 상호작용의 편리함이 더해질 때 비로소 우리는 IPTV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의 파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디지털 방송론> 강상현외

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etc&oid=098&aid=0001947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