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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ar/080

IPTV의 디자인 방향은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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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라이트 브레인 UX(User Experience)연구센터장은 "IPTV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 이라고 말하고 있다. IPTV는 앞으로 TV뿐 만 아니라 모바일 자체에서도 활성화 될 것이다. 그렇다면 유저가 원하는 Needs를 확보하여 컨텐츠를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용자에게 편리한 UI를 개발하는 것이다. 현재 외국 같은 경우는 마케팅 보다는 사용자에 주목하여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있는 반면 한국에선 사용자보다는 오히려 마케팅 담당자들의 입김이 IPTV의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결정하기 때문에 현 IPTV의 디자인은 한정되어 있는 화면에 여러 기업의 마케팅 광고나 한꺼번에 많은 정보를 표현하기 위해 모든 메뉴를 화면에 전개하는 노출 지상주의에 빠져있다. 마케팅을 위한 기술력에 종속 되다 보니 정작 중요한 서비스 활성화에 대해선 무관심한 것 같다고 노주환 연구센터장은 지적하고 있다. 메가 TV와 하나 TV의 미디어 채널 간의 싸움과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이들의 경쟁이 마치 '우물 안 개구리' 꼴이라고 꼬집은 그는 "향후 IPTV 서비스의 다양화를 위해 지금처럼 채널만 우후죽순 늘리기 보다는 IPTV의 디자인을 먼저 걱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IPTV는 컴퓨터 모니터가 가지고 있는 제약을 TV의 실사 같은 선명도로 넘어설 수 있기 때문에 만약 IPTV가 더욱 인터랙티브하고 컴퓨터처럼 다루기 쉬워 진다면 컴퓨터를 능가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기업들 간의 마케팅 분쟁보다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대해 신경 써야하고 GUI를 단순한 시각적 표현이 아닌 IPTV의 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저의 Life Style이 어떻게 변해 갈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소비자의 Needs에 대한 컨텐츠를 설계하여 미디어는 변해야 하며 IPTV는 전략적으로 콘텐츠와 서비스 부분을 통합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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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PTV가 인터페이스에서 가장 개선될 부분은 리모콘의 제약이다. 휴대폰 같은 디바이스로 다양한 모드를 지향하며 유저가 사용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바뀌어야 할 것이다. 필자는 IPTV의 인터페이스를 생각하던 중 휴대폰의 일부가 아닌 전면에 LCD가 내장되고 모든 버튼 대신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디자인을 생각하게 되었다. 위의 핸드폰은 벤큐지멘스에서 내논 'Black Box'이다. 휴대폰 전체가 LCD화면이고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인터페이스로 활용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면 각 기능에 최적화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등장시켜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만약 IPTV의 인터페이스도 리모콘의 고정되고 한정되어 있는 버튼을 없애고 터치스크린 형식의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마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페이스를 적용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참조 :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427420080226200413&skinNum=1

www.zdnet.co.kr <IPTV의 디자인, 노출 지상주의에 빠진「꿈의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