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표준화의 중요성
표준화 그룹들
통신과 방송의 융합인 IPTV에 대한 기술 표준은 국제적으로는 DVB(유럽의 디지털 방송 표준), ITU-T(액세스와 코덱 및 서비스 아키텍처), IETF(IP멀티캐스트 및 전달), IEEE(IP망에서의 QoS 보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추진중이며, 국내에서는 ITU-T의 IPTV 세계 표준화를 위한 전문그룹 구성제안에 힘입어 정통부, TTA, ETRI를 중심으로 IPTV 포커스 그룹이 발족되었다.
표준화를 해야하는 이유
IPTV의 표준화는 향후 본격적으로 서비스 되었을 때 제공 사업자간의 장비나 기술에 대한 호환성에 대한 표준항목을 만드는 일이다. 향상된 속도와 품질로 사업자들이 내놓은 제품들은 보다 복잡해진다. 이는 단일 벤더의 독점적 접근법은 더 이상 충분하지 않으며 멀티벤더의 지원은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상호운용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상호운용성의 고려 없이는 각 사업자가 기업의 기술에 맞는 장비나 혹은 장비에 맞는 기술만을 제작하게 된다. 사용자는 각자의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비 구입 및 기술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고 이는 모두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온다.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차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표준화는 필요하며 국제적으로 표준화로 논의 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 IPTV 정의와 범위 및 확장성을 고려한 NGN에서의 IPTV 서비스에 관한 요구사항
- IPTV를 위한 단말, 에지 노드 및 서버 등의 표준 인터페이스 정의를 포함한 네트워크와 서비스 구조
- ITU-T NGN 및 3GPP 기반의 IMS, OCAP, CableLabs 기반의 Cable, IETF 기반의 Internet 등 각 프로토콜 절차와 관련한 서비스 시나리오
- 셀룰라, 케이블 및 인터넷 기반 사업자의 전개 전략에 따른 NGN 기반의 IPTV 구축과 운용
- NGN에서의 IPTV의 기능 구조적인 표준과 실질적인 구현 간의 관계를 규정할 수 있는 구현 영역
- NGN에서 IPTV에 관한 보안 및 과금에 관한 방법
국내의 표준화 현황
현재 IPTV관련 국내기술 39건이 국제 표준에 반영되었다. IP 서비스 개발자도 통신방송융합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IPTV기술, IPTV 전송기술, 미들웨어 등이 이에 포함된다. 국내의 기술이 국제 표준으로 선정되어 국제적으로 기술종속 및 로열티의 부담에서 해방되고, 해외 사업도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표준화 거부에 대한 응징
MS는 IPTV 시장에서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을 지향하며 ITU IPTV 포커스그룹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거대한 기업인 MS도 국내의 IPTV 솔루션으로 채택되지 못하였는데 MS가 국제 표준이 아닌 시장 표준을 지향하고 있는 데다 MS의 개발 로드맵이 국내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 주요 이유이다. 표준을 따르지 않는 다는 것은 아무리 좋은 기반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같은 기반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업의 확장이 힘들기 때문에 선택 대상에서 제외되기 쉽다.
표준화는 세계를 단일 시장으로 묶기 위해서는 중요하다. 하지만 H.264와 같이 새롭고 발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비슷한 기능을 가진 기술의 표준화로 인해 사업화 되기가 힘들 수도 있다. 표준화의 제정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른 표준화의 재정립 또한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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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락권, 김대건, 이상수, 권순홍(2007), IPTV 서비스 기술, 웹 문서, http://smdb.smba.go.kr/Fileupload/2006F01325T.pdf
- 강희종(2007), MS - 한국 IPTV 시장도 '눈독'…통신업체들은 '냉담', 웹 페이지, http://www.mfi.re.kr/newsservice/domestic/view.jsp?id=23368
- 성정식, 이성용, 송호영, 김봉태(2006), IPTV 서비스 및 표준화 동향, 웹 문서, http://ettrends.etri.re.kr/PDFData/21-3_123_136.pdf
- 장인규 -